일상 정보

모두가 알고 있지만, 텔레그램 피싱 조심하세요!!

주인 주시자 2024. 8.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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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텔레그램(Telegram)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회사 업무상 필요에 의해서 아주 간헐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단체방에 강제 소환되었다.

 

방 이름은 러시아어로 되어 있었으며😵, 100여 명 이상이 초대되었고, 다들 왜 초대되었는지 모르는 상태인 것 같았다.🙄

대체로 사람들은 뭘 하려고 이러는 것인지 궁금해했다.

 

초대자는 대뜸! 자신은 온라인 상품 부스팅 업체의 직원이며~, 무작위로 텔레그램 사용자 일부를 초대하여 임시 그룹을 만들어서 온라인 상품 부스팅을 하고, 그에 따라 성과금💰을 지급한다는 안내를 하였다😲.

이 그룹에 속해 있으면 월 수백만 원을 벌 수 있을 거라 홍보했다😅.

그것도 왠지 AI가 말하는 것인지 번역된 것인지 어색한 문체로...🤣

 

그리고는...

온라인 상품 링크를 알려주고, 접속해서 "좋아요"를 누른 후, 캡처한 사진을 올리라고 했다.

또, 다른 텔레그램 사용자의 링크를 주며, 상담원이라고 소개하고, 상담원을 통해 성과금을 받으라고 했다.

잠시 후에 몇몇은 상담원을 통해 성과금을 받았다며, 증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몇 만원 되지 않는 돈이지만, 어차피 밥 먹으러 가는 사이에 밥 값이라 벌 겸, 따라 해봤다😥.

상담원에게 말을 거니, 그룹방에서 올려진 증거 사진을 올리라고 했다.

그렇게 했다....

그러더니....

나이, 성별, 직업, 전화번호, 카드에 적힌 이름, 계좌 번호, 은행명을 알려달라 한다...😱

 

이게 뭔가... 거의 확신하고, 요놈들 돈 좀 빼먹어보자고 시도한 것이었지만... 이건 좀 너무 적나라하지 않나😒

"내 명의로 신규 계좌를 만들고 싶은 거니? 나 인척하고 싶은 거니?"라는 생각에 그룹방, 상담원 모두를 바로 신고하고 나가고 싶었지만, 쓸데없이 한 마디 더 해봤다.

 

"증거도 있고, 계좌 번호 줬으면 송금해 주면 되는데, 전화번호는 왜요?" 🤣

 

한참 말이 없다가, 상담원이 말했다.

 

"그룹에 초대된 사람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그룹에 초대되어 입장된 메시지를 캡처해서 보냈다. (왜 더 쓸데없이 이 짓을 했나 모르겠다😭)

그랬더니, 상담원은 더 오래 말이 없다.

 

점심 다 먹고, 회사로 들어가는 길에도 답변이 없어, 모두 신고하고 대화방을 나왔다.

그러고는 모르는 사람 초대 차단 기능을 찾아 활성화하고, 앱을 껐다.

 

금품을 대가로 준다고 해도 !!일단 신분 미상자하고는 대화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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