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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과 마리나 베이 관광하기 팁!!

주인 주시자 2024. 10.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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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프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마리나 베이 부근의 관광이다.

싱가포르가 작은 도시 국가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서울의 면적(605.2km²)보다는 크기(734.3km²) 때문에 하루 이틀에 관광을 마치기는 힘든 곳이다. 서울을 하루 이틀에 본다고 상상해 보자😱 토가 나온다😵

 

그래서, 점심 직전부터 21시까지 하루 만에 유명 관광지 4곳을 한 번에 섭렵할 수 있는 코스, 그것도 도보😨를 이용하여 싱가포르 시내를 누비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본다😆.

 

일단 아래 지도를 보자.

대충 지옥의 코스가 그려진다. 하지만, 이렇게 해봤자 총 4.7km, 우측 하단의 척도를 보면 코스별로 그리 멀지 않음에 안도가 된다🤣.

마리나 베이 주변 유명 관광지

그럼 주요 코스를 시간과 장소 순으로 보자. 각각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더 잘 소개한 블로그들 참고👍. 

  • 11:30 불아사: 차이나타운의 불교 사원으로 중국 사원인지 일본 사원인지 잘 구분이 안되는 사원임에도 사원 안에 수많은 각기 다른 불교상들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바로 건너 쇼핑몰 때문에 엄숙함은 님의 몫😂

 

  • 12:10 스리 마리암만 사원: 불아사에서 250m 정도 이동하면 또 하나의 특이한 사원이 있는데, 힌두교 사원이 그것이다. 건물 외벽에 여러 동상(힌두교 신들인가? 공부를 안해가서😭)들이 사원을 받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 12:30 송파바쿠테: 스리 마리암만 사원에서 500m 즈음 가면 있는 싱가포르 유명 음식점이다. 본점은 더 올라가야 있는데, 대기가 기본 1시간이라 가까운 지점(결과론적으로 아무래도 본점에서 가까워야 원래의 맛에 가까운 것 같다😅)으로 갔다(그래도 20분 이상 대기). 대한민국 갈비탕과 삼계탕의 사이 어딘가의 느낌인 돼지고기 수프(?),  닭 육수 같은 돼지고기 육수에 마늘로 잡내를 잡고, 끝에 후추의 그것과 비슷한 매운맛이 살짝 느껴진다. 여기에 청정채와 돈파육을 함께 먹으면 값비싼 점심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14:00 머리이언 공원: 음식점에서 1.5 km 정도 거리에 있는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동상이 있는 공원.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싱가포르 시내 분위기도 느낄 겸 30분 정도 걷다 보면 공원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향해 이동하는 것이 보인다. 5~10분 정도 따라가면 된다🤣. 머라이언 동상 입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각자의 취향대로 사진을 찍는 것 외에 관광객이 할 만한 것은 별로 없다😆.

 

  • 14:40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머라이언 공원에서 1.3 km 걷거나(약 35분), (파란 색 코스로) 자동차로 이동(총 약 20여 분, 잡는데 10분 포함😭)하면 쌍용 건설에서 지은 56층 3동이 연결된 마리나 샌즈 베이 호텔이 나온다. 여기는 지하로 연결된 길 건너 카지노, 쇼핑몰이 있어서 구경하려 하면 규모 때문에 2~3시간 순삭이므로 쇼핑이 목적이 아닌 이상 다음 목적지를 위한 체력 안배 차원에서 스킵(전망대 보고 내려와서 보면 된다)하고, 마리나 샌즈 베이 호텔 타워 3 입구로 이동한다.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는 타워 3 입구 바로 옆의 별도로 마련된 입구를 통해 지하로 내려간다. 다양한 방법으로 4~6만 원 정도의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하면, 63빌딩 전망대, 서울 N타워 전망대, 롯데 시그니엘 전망대 못지않은 마리나 베이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 필자는 항구 주위의 정말 많은 화물선과 컨테이너가 별로 없이 대체로 비어있는 넓~은 항만 시설에 특히 놀랐다😆. 참고로, 배낭이나 손가방 외의 캐리어와 같은 짐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타워 3 입구에 있는 호텔 짐 맡기는 곳에 "스카이 파크 왔어요~😊" 하고 맡기면 된다(가끔 입장권을 확인할 때도 있다).

 

  • 15:30 자유 시간: 바로 이전에 언급했던 마리나 샌즈 베이 쇼핑몰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다. 휴식으로 체력도 보충하고, 눈요기도 하면서 1.4 km 정도 남은 최종 목적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쇼핑몰에는 온갖 명품숍과 커피 계의 에르메스인 바샤 커피, 차로 유명한 TWG 등 싱가포르에서나 볼 수 있는 가게(?)들도 있다.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가야하는데, 푸드 코트에는 맛과 상관없이 배만 채울 것이 아니면 가지 말자, 구석에 있어서 가기도 힘들고, 필자 기준으로 맛도...가성비가 안나온다😅. 쇼핑몰 지하 2층에 쇼핑몰 중앙을 오가는 보트가 있는데, 가성비는 안나오니 참고😆.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는 스카이 파크든 보트 타기든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 구매 유도를 하니 이점도 참고😂. 필자는 4x3(인치 아니고 cm) 크기의 작은 액자를 거의 2만원 주고 샀다 😭 ...기념으로

 

  • 18:30 가든스 바이 더 베이: 17:50 즈음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타워 3에서 출발하면 30분 정도면 가든스 바이더 더 베이에 도착하는데 입구(정문과 후문(?) 두 군데 있음)에는 빛을 발하는 큰 나무 3개가 있다. 여기는 유료 입장하는 실내 정원들이 있는데, 이 시간에 가면 매진된 정원들이 있어 현장 티케팅이 안될 수도 있다. 꼭, 실내 정원을 보고 싶다면 미리 온라인 티케팅을 하자. 필자는 슈퍼 트리 쇼를 보기 위해 간 것이어서 유료 입장권은 구매하지 않았다. 입구에서 중앙 정원으로 5분 정도 들어가면 입구에 있던 큰 나무들이 더 많이 보이고, 나무 아래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모두 슈퍼 트리 쇼를 보기 위한 자리 선점...바닥 포함😱). 슈퍼 트리 쇼는 19:4520:45 두 차례 20분 정도 진행되는데, 이걸 위해 이곳을 맨 마지막 코스로 잡았다. 필자는 체력이 소진되어 쇼 타임 30분 전까지 이미 만원인 쉑쉑버거에서 간식을 먹으며 체력을 충전했다. 

 

p.s

라우 파삿: 대한민국 서울의 광장 시장 같은 곳으로 보이는데, 계획에는 있었지만 가보지는 못했다.

송파 바쿠테 본점: 앞서 얘기했듯이 대기 시간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이동 코스의 밸런스가 무너지므로 신중하게 고려하자.

 

이 밖에도 마리나 베이 부근에는 저녁에 쇼도 하고, 공연장도 있고 해서 여기서만 이틀 정도 보내도 될 만큼의 콘텐츠가 있다. 그럼에도 여러 곳에서 여전히 큰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보니 뭘 만들지 내심 기대(?)가 된다. 역시, 관광의 나라 싱가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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